처음 1111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어딜가나 1111이 보여진다는 것에 너무 신기했다.
자동차 번호판..(실제로 자동차 번호판이 숫자가 연속인 것들을 만날수 있는 확률을 얼마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영수증 가격표 ,
시계를 볼 때 마다 11시 11분. (태연님 노래 제목 ㅋ)
그럴 때마다,
1111에 대해서 구글링도 해보고 유투브도 찾아보고
그뒤로 222, 333, 555, 777, 등 각 반복되는 숫자가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찾아보곤 했다
결국 Numerlogy (수비학)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고 ,
각 숫자가 같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알게 되면서..
반복되는 숫자가 무의미하지는 않다는 것.. 허나 그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도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 혹시 필자처럼 반복되는 숫자의 의미에 대해서
늘 궁굼했다면 과연 이게 무엇일까?
왜 반복되는 숫자가 보일까 궁굼하다면 필자의 경험담을 들어보기 바란다.
본인은 거의 1년이 넘게 숫자의 패턴에서 빠져나오질 못했으며,
지금은 보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1년간의 공부와 관심과 집착이
결국 잠재의식 속에 박혀버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숫자를 보게되면 그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
잠재의식이 참 재밌는 것이 내가 숫자를 보려 하지 않아도
눈이 알아서 그 숫자를 찾아 간다.
운전을 하다가 신호 정차를 했을 떄, 맞은편에 있는 차 번호에 눈길이 가면
반복되는 숫자를 갖고 있는 차 번호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내가 찾아보려고 한 것이 아니고 , 눈이 알아서 그 수많은 차들 사이에서
번호를 찾는 것이다. 1년 정도 습관이 되면 이렇게 되나보다 싶었다.
잠재의식에 대해서는 할말이 참 많다.
사람들은 그 반복되는 숫자를
Universal number (우주의 숫자) , Angel Number (천사의 숫자)라고 말하곤 한다.
반복되는 숫자를 통해 우주가 혹은 천사가 혹은 신이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유투브나 구굴링만 해봐도 해당 컨텐츠도 많고 관련 경험담이 많다.
정말 반복되는 숫자가 왜 유독 잘 보일까?
라고 궁굼한 사람은 양자역학을 공부해보면 조금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우주는
'집중하는 것에 , 보려고 하는 것이 보이기 마련이다.'
이 한 문장으로 반복되는 숫자를 설명하고 싶다.
우주에서 신호를 보냈든,
천사가 나에게 숫자로 알려주던
아무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없다.
증명된 것이 없다는 것은
나에게 좋은 쪽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암시"로 쓰는 것이다.
그래서 이미 반복된 숫자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의 경험담과
각 숫자가 지닌 의미들이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이것을 좋은 암시로 이용할 수 있는지
경험을 통해 그리고 수비학에 기초하여 설명을 할 예정이다.
우리는 복잡 다양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수 많은 숫자와 문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루에도 눈앞에 쏟아지는 숫자와 문자들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의아하게 생각 할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영어 단어도 있다.
"Synchronicity"
공시성(共時性, 영어: Synchronicity)은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로 비인과적인 복수의 사상(사건)의 발생을 결정하는 법칙원리로서 종래 알려져 있던 「인과성」과 다른 원리로서 카를 융에 의해서 제창된 개념의 영역이다. 무엇인가 복수의 사상이 「의미·이미지」에 대해 「유사성·근접성」을 갖출 때 이러한 복수의 사상이 시공간의 질서로 규정되고 있는 이 세계 안에서 종래의 인과성에서는 어떤 관계도 가지지 않는 경우에서도 수반해 현상·발생하는 경우 이것을 공시성의 작용이라고 본다.
융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이론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와 후에 1932년부터 1958년까지 파우리=융 서간으로 불리는 파우리의 꿈과 그에 대한 융의 해석의 공시성의 논의를 해, 그것을 정리하고 공저한 "Atom and Archetype:The Pauli/jung Letters, 1932 - 1958"(「원자와 원형」)를 출판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반복되는 숫자에 관심이 생긴 그 시작이
하루에 1111이라는 단어가 세 네번 정도 반복해서 보인다면,
자동차 번호판 , 영수증 , 전화번호 , 엘리베이터 , 아파트 호수 등
마치 포커에서 플러쉬나 포카드 같은 패를 만났을 때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그런 일들이 몇일 씩 반복된다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다시 안보이면 실망 하면서 숫자를 찾아다닐 수도 있다.
그런 시기가 오면 절대 집착은 하지 말자.
싱크로니시티를 계속 해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들은 나중에 설명을 하겠다.
그런 포카드나 플러쉬 같은 패는 쉽게 만날 수 없다.
이 수많은 숫자로 이뤄진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숫자를 만나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서
그 반복되는 숫자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복되는 숫자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단어 또한 어떤 의미에서 나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
이 세상은 내 마음의 반영체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 단어가 나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반복되는 단어로 영감을 얻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숫자도 단어도
막상 접할 때는 마음이 영적이게 되고 신성감(Holly)을 느낄 수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보여야만
더 원하는 단계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1111를 보는 사람들은 1111만 이야기 한다.
그리고 관심이 끊어지면 더 이상 번호를 언급하지 않는다.
그냥 하나의 재미와 놀이 였을 뿐 , 잠깐 느꼈던 영적인 기분도 금방 사라지는 것이다.
내 인생을 내 스토리로 만들지 못하고 항상
한탄과 후회 , 자괴감 속에서 산다면 반복되는 삶속에서 계속 허우적 될 수 밖에 없다.
평생 같은 자리에서 허우적 되는 사람은 없다.
더 깊은 곳으로 빠지거나 너 나은 곳으로 일어서는 것이 인간이다.
어떤 일은 무거운 엉덩이를 띄는 순간 일어나게 마련이다.
반복되는 숫자의 뜻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고,
참고만 하되 맹신하지 않길 바라며,
숫자의 뜻 또한 본인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재밌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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