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형제들과 수년 동안 이야기를 안한다던지...
아예 얼굴도 안보고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유가 뭘까?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시간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시간도 한정되어있다.
그러니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필자도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은 적이 있었다.
때로는 만나면 너무 좋다가도
때로는 가끔 정말 보기 싫을 때도 있었다. 이런 것이 가족인걸까?
라고 한탄했을 때도 있었다.
1년 전, 어느날 갑자기 아주 간단한 사실을 깨닫고
그 뒤로 가족들을 모두 이해하게 되었다.
싸우는 일도 없고 ,
혹시 나 말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끼리 티격태격 한다면
내가 나서서 중재하게 되었다. 아무리 내가 가족들을 이해한다고 해도
서로간에 말다툼은 어떻게 말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트러블 메이커였던 필자가 모든 가족들을 이해하게 되었으니
만날 때마다 웃음 꽃이 피는건 당연한 결과였다.
갑자기 깨달았다는 그 사실은
"가족은 아주 완벽한 거울이었다."
예를 들어 , 내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자면
나는 늘 부모님이 건강하길 바랬다.
살도 많이 안찌고 항상 긍정적이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아프지 않은..
그런 부모님이시길 바랬다.
"너무 군것질 같은거 하시지 마시고 운동도 가끔하시고 그러세요."
이렇게 말하는 내가
나는 얼마나 건강을 챙기고 살았던가?
정말 거짓말 처럼...
내가 담배를 끊고 수영을 매일 시작하면서..
정말 부모님 또한 너무 건강해지셨다.
마치 다른 세계(평행우주)에 온 것 처럼
긍정적이고 활기차신 부모님이 되어계셨다.
타인을 내 말로 컨트롤 할 수 없다. 잔소리는 항상 역효과를 낸다.
정말 컨트롤하고 싶다면, 정말 현실을 컨트롤 하고 싶다면
내 자신만 컨트롤하면된다. 그럼 정말 현실이 내 거울처럼 바뀌게 된다. 마음이 현실을 만드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내가 바뀜에 따라 현실이 바뀌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실이 크게 바뀌어 있음을 눈치 채지 못한다.
요즘 가족들을 만나면 '수영' 영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운동 이야기를 하다니..
가족들에게 불만이 많은가? 가족들하고 어떤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은가?
가족 구성원 중에 어떤 모습이 소름이 끼치도록 싫다던지
그 부분에 대해 말만 꺼내도 싸운다던지
어떤 사소한 것 때문에 자주 싸운다면..그저 거울하고 싸운 것 뿐이다.
내가 싫어하는 상대방에 모습은 정확히 내 어두운 면이다 . 나의 싫은 모습이다.
이것은 가족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의 90%가 인간관계 때문에 벌어진다고 한다.
결국 그 이야기는 내 자신만 컨트롤하고 성찰한다면 ,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문제는 겪지 않는다는 말이다.
정말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내 소중한 사람들은 영원히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전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란 무엇인가? 어느 중국 철학자의 글. (0) | 2020.05.30 |
---|---|
담배를 끊겠다고 생각한 순간.. (0) | 2020.05.21 |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면 이렇게 빠져나오세요. (1) | 2020.05.21 |
수영을 1년 동안 매일하고 깨달은 것들 (0) | 2020.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