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울증탈출1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면 이렇게 빠져나오세요. 살다보면 삶이 지옥같은 순간이 있다. 나는 정확히 2016년 부터 2017년까지 지옥같은 삶을 살았다. 어느날 그 기간을 되돌아보다 그것이 '우울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다보면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그것이 제일 무서웠던 것 같다. 쇼파에서 부엌까지 물을 마시기 위해 걸어가는 것 조차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하물며 사람을 만나고 무엇인가 말을 하는것 자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머리속은 항상 '무엇인가해!' '해! 해야되!'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겉보기에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나에게 주변 사람들은 원망과 질책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거기에 나는 더 좌절감에 빠져 간단한 것 조차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 되고 있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 2020.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